괴산문화원 '자연울림 괴산오케스트라' 창단

57명으로 구성 군민 오케스트라 출범

괴산문화원, 자연울림 괴산오케스트라 창단식(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문화원은 '자연울림 괴산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고 23일 밝혔다.

2026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하나로 단원을 모집해 창단했다.

괴산오케스트라는 이원희 지휘자와 전문 강사 7명의 지도로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를 다루는 군민 57명으로 구성했다.

이달부터 악기와 합주 지도에 들어가 12월 성과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20대부터 70대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단원으로 참여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선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김춘수 문화원장은 "괴산오케스트라는 인구소멸 지역이자 문화 취약 지역인 괴산 주민이 클래식으로 하나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청년부터 노인 세대까지 음악으로 소통하며 화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자연울림 오케스트라의 힘찬 첫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단원들이 함께 연습하며 괴산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단체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