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조정선수권대회 충주서 24일부터 사흘간 열전

중국, 인도 등 15개국 500여 명 선수단 참가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조정 훈련.(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대한조정협회는 2026 아시안컵 조정선수권대회를 오는 24~26일 사흘간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등 15개국 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애초 이번 대회는 20여 개국이 참가하기로 했는데, 최근 중동 전쟁 영향으로 쿠웨이트, 카타르, UAE 등 일부 국가가 불참하며 15개국으로 줄었다.

대회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표팀 경기와 대학·실업팀이 참가하는 클럽팀 경기로 나눠 진행한다.

대표팀 경기는 2026 일본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선수들이 상대국 전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평가전이다.

클럽팀 경기는 아시아 조정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국제 친선 경기로 펼쳐진다. 국내에서도 실업팀 선수단 100여 명이 참가한다.

오세문 대한조정협회장은 "이번 아시안컵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각국 선수단의 기량을 점검하는 중요한 대회"라며 "성공적 개최로 아시아 조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