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가스폭발 피해 신고 363건…이재민 23세대
- 임양규 기자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충북 청주 상가 가스폭발 사고 피해 신고가 300건이 넘게 접수됐다.
14일 청주시에 따르면 사고가 난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누적 신고 건수는 363건이다. 항목별로 아파트 179건, 주택 113건, 상가 37건, 차량 34건이다.
이 사고로 23세대(40명)의 이재민도 발생했다. 이들 가운데 21세대(38명)는 다른 가족이나 친인척 집에서, 2세대(2명)는 인근 숙박업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청주시는 삼정백조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봉명2동송정동 행정복지센터,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 접수를 하고 있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이날도 추가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있어 신고는 더 많아질 전망이다.
청주시는 흥덕초등학교와 운천초등학교를 임시 주거시설로, 봉명동과 운천·신봉동에 있는 숙박시설 5곳을 임시 숙박시설로 지정했다.
숙박시설 이용 시 1일 7만 원 이내, 친인척 집 이용 시 2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앞서 지난 13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한 상가 1층 식당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주민 16명이 다쳤다.
yang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