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17일 개막

전국 1200여 명 참가…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7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를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체육회와 증평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여자부로 나눠 체급별 최강자를 가린다.

대중적 관심이 높은 주요 경기는 방송으로 생중계한다.

△20일 여자부 단체전 결승과 개인전 준결승·결승 △21일 대학부 단체전 준결승·결승 △22일 고등부 단체전 준결승·결승은 오후 2시부터 MBC SPORTS PLUS 채널에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이외 모든 경기는 대한씨름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샅바TV'에 송출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인삼과 씨름의 고장'이라는 지역 브랜드를 공고히 하고, 전국 단위 선수단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씨름은 우리 민족의 오랜 전통을 담은 스포츠이자 힘과 기술, 예의와 품격이 어우러진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인삼과 씨름의 고장 증평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현장을 찾는 관람객은 물론 방송과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많은 국민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