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은 정착하고 어르신은 안심…이차영 예비후보 '괴산형 연금' 꺼냈다
농촌기본소득 지정 추진·햇빛연금·산림바이오매스 산업 연계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이차영 더불어민주당 괴산군수 예비후보가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괴산형 연금' 구상을 구체화하고, 군민 생애주기에 맞춘 통합형 소득안전망 구축 방안을 10일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괴산형 연금은 단순 현금 지원이 아니라 군민의 삶을 지속 가능한 소득 기반 위에 올려놓기 위한 생활안정 정책"이라고 밝혔다.
그는 괴산형 연금의 핵심으로 2028년 농촌기본소득 지정 추진과 괴산형 군민연금 통합 설계를 제시했다. 청년 정착 지원, 농업인 소득안정, 어르신 생활안정, 돌봄가구 지원 등을 각각 분절된 사업이 아니라 하나의 군민 소득안전망 체계로 묶어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모델도 공약에 담았다. 이 예비후보는 마을 단위 태양광 발전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햇빛연금으로 재생에너지 수익이 군민 생활 안정 재원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육성으로 일자리와 지역 소득 기반을 넓히고, 먹는샘물 공장 유치로 괴산의 청정 자연환경 가치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수 확충, 군민 고용으로 연결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괴산형 연금은 단순 복지정책이 아니라 소득, 산업, 에너지, 정주정책을 결합한 구조 전환 공약"이라며 "괴산군민 월급통장, 1만원 둥지, 우리집이 곧 병원, 유통·판매·인프라 준공영제, 지역순환경제 시스템 등과 연계해 군민 삶의 기반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은 정착하고, 농민은 버티고, 어르신은 안심할 수 있어야 지역의 미래도 있다"며 "농촌기본소득 지정 추진과 괴산형 군민연금, 햇빛연금, 산림바이오매스, 먹는샘물 산업 유치를 통해 군민 통장이 두둑해지는 괴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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