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하던 육류 가격 진정되나…충북 삼겹살 4.2%·목살 5.3% 내렸다

정부-육가공업계 공급가 인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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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정부와 육가공업계 간 돼지고기 가격 인하 협력으로 충북 지역 소비자가격이 하락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최근 중동 사태에 따른 국제곡물 가격 인상 영향으로 축산물 가격이 오르자 육가공업계와 돼지고기 공급 가격을 이달 중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뒷다리살은 3개 업체에서 750톤을 평균 4~5% 인하하고, 삼겹살·목살은 5개 업체에서 288톤을 평균 5.9~28.6% 내리기로 협의했다.

이 같은 가격 인하 분위기로 충북 지역에서 유통하는 돼지고기 소비자가격도 떨어지고 있다.

10일 축산물유통정보에 올라는 도내 삼겹살 가격은 지난 9일 기준 100g당 평균 2660원으로 전날(2778원)보다 4.2% 내렸다. 이달 중 최고가를 기록했던 지난 7일(2804원)과 비교하면 5.1% 하락이다.

목심 역시 전달보다 5.3% 떨어진 2453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돼지갈비도 나흘 연속 1481원을 유지하다 1437원으로 3.0% 가격 인하가 이뤄졌다.

앞다리살도 사흘 연속 가격이 떨어지면서 100g당 평균 1505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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