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우 예비후보 "박덕흠 공관위원장 청주시장 컷오프 번복 답해야"
이범석 시장 공천 배제 재심 인용 반발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국민의힘 서승우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이범석 시장의 컷오프 재심 인용에 따른 경선 변경 등에 원칙이 무너졌다고 반발했다.
서 예비후보는 3일 청주시청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새롭게 구성한 공관위가 부임한 바로 당일 이범석 현 시장에 대한 기존 컷오프 심사 결정을 소명 자료만으로 즉각 번복했다"라며 "과연 제대로 된 심사와 검증을 거친 결과인지 의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의 원칙을 믿고 뛰어온 예비후보들이 하루아침에 다시 '예비 경선'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라고도 지적했다.
서 예비후보는 "본선이 불과 60여일 남은 중차대한 시기, 예비 경선과 본경선을 반복하며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고서 과연 본선에서 야당을 압도하는 '이기는 선거'를 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번복 심사 과정은 어떠했는지, 본선을 코앞에 두고 후보들을 다시 예선으로 내몰면서까지 방법을 변경한 기준과 이유는 무엇인지 답변을 부탁한다"고 했다.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지난 2일 이범석 시장의 공천 배제 재심을 인용해 예비 경선에서 뽑힌 후보자가 현직 시장과 일대일 본경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기존 공관위 결정을 뒤집었다.
애초에는 이범석 시장을 공천에서 배제하고 18~19일 서승우·손인석·이욱희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3인 본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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