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문광 농기계 임대사업소 착공…"탄탄한 영농 지원"
12월 칠성, 내년엔 소수 농기계 임대사업소도 개소 예정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문광 농기계 임대사업소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송인헌 군수와 김낙영 군의회 의장, 문광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와 시삽식,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사업소는 20억 원을 들여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문광면 송평리 일원 4235㎡ 터에 지상 1층 2동, 690㎡ 규모로 짓는다. 농기계 보관창고와 관리실, 사무실을 갖춘다.
문광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문을 열면 군은 모두 11곳의 임대사업소를 가동하며 탄탄한 영농 지원 인프라를 갖춘다.
군은 현재 10개 임대사업소에 콤바인과 트랙터를 비롯한 66종 1127대의 농기계를 보유·운영 중이다. 농업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 임대망을 계속해서 확충하고 있다.
오는 7월 문광 사업소를 시작으로 12월 칠성 사업소를 연이어 개소할 예정이며, 2027년 소수 사업소까지 건립을 마치면 모두 13곳의 촘촘한 영농 지원 인프라를 완성한다.
군은 농기계 운반 서비스를 기존 4곳에서 전체 10곳의 사업소로 확대하고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도 12월까지 연장 시행한다.
송인헌 군수는 "임대사업소 신축으로 지역 농업인이 장비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고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기 바란다"며 "농업인에게 질 좋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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