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호수 1183그루…괴산 청천 사담리 느티나무 1028살

충주시 261그루로 가장 많아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 느티나무.(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장예린 기자 = 충북도 내 보호수 중 수령이 가장 많은 나무는 괴산 청천 사담리 느티나무로 1028살이고, 보호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충주시로 나타났다.

충북도가 올해 1월 공개한 '2025년 보호수 지정 현황'을 보면 도내 11개 시·군에 총 1183그루의 보호수가 지정됐다.

지역별로는 충주시가 261그루로 가장 많았고 청주시와 보은군이 각각 165그루로 뒤를 이었다.

이어 괴산 159그루, 제천 82그루, 음성 81그루, 단양 79그루, 영동 64그루, 진천 53그루, 옥천 38그루, 증평 36그루 순으로 나타났다.

나무 종류 별로는 느티나무가 686그루로 전체의 58%를 차지했다. 이어 소나무 267그루, 기타(모과·상수리·옻나무 등) 88그루, 은행나무 62그루, 말채나무 37그루, 왕버들 34그루, 향나무 24그루 등 순으로 집계됐다.

가장 오래된 보호수는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의 느티나무로 수령이 1028년에 달한다.

보호수는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크거나 지역에서 상징성이 있는 노목·거목 등을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해 보호·관리하는 나무를 말한다.

yr05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