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원 소비하면 10만원 환급…제천시 반값 여행 사업 추진
관광주민증 확대, 체류형 관광정책 강화, 웰니스 관광 구축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는 관광객이 지역에서 모바일 제천화폐로 20만 원을 소비할 경우, 다시 10만 원 이상을 환급해 주는 '반값 여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먼저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관광주민증만 있으면 제천지역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과 관내 가맹업소 이용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관광주민증 가입자는 36만 명이다.
미식·체험 중심의 체류형 관광정책도 강화한다.
전통시장 러브투어, 빨간오뎅 등 지역 특화 먹거리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의 소비가 자연스럽게 지역경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제천시티투어,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제천 일주일 살아보기 등 체류형 관광상품도 확대 운영한다.
시는 국립제천치유의 숲, 한방자연치유센터, 한방생명과학관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자연·한방·치유'가 결합한 제천형 웰니스 관광 브랜드도 구축한다.
시 관계자는 "외지인이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관광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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