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양수발전소 지하발전소 굴착 착수…전체 공정률 13%

진입터널 굴착작업 완료…"안전 최우선 시공"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 현장 (영동양수건설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건설소는 1·2호기 지하발전소 본굴착 공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말 모선터널 굴착작업을 마쳤고, 후속 공정에 진입하면서 3월 말 기준 전체 공정률 13%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달부터 한수원은 발전소 1·2호기 건설사업의 핵심 공정인 '지하발전소 본굴착' 공사에 들어갔다.

한수원은 1조 3377억 원을 들여 충북 영동군 양강면 산막리와 상촌면 고자리 일대 105만㎡ 터에 250㎿급 발전기 2기를 가동할 500㎿급 가변속 양수발전소를 건설 중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지하발전소 굴착은 사업 성패를 좌우하는 고난도 공정"이라며 "안전 시공을 우선하면서 공정에 차질 없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양수발전소 지하 굴착 착수 기념식 (영동양수건설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