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휘발유·경유 서울·제주 다음 비싸…일주일 새 5.2%, 4.9%↑
휘발유 리터당 1943원, 경유 1935원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정부의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후 충북 지역 유류가격이 일주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휘발유·경유 모두 1900원대를 돌파했다.
3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올라온 유가 추이를 보면 도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L)당 1943원으로 2차 최고가격제를 시행한 지난달 27일(1848원)보다 5.2% 올랐다.
이날 충북 휘발유 가격은 전국에서 서울(1966원)과 제주(1982원) 다음으로 비쌌다.
경유도 일주일 연속 오르면서 지난달 27일(1844원)보다 4.9% 인상된 평균 1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역시 제주(1954원)와 서울(1942원) 다음으로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이날 휘발유·경유 평균 가격은 오는 9일까지 적용할 석유 최고가격(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보다 각각 9원, 12원 더 높은 수준이다.
청주역 주유소는 휘발유를 1764원, 청주 오창읍 글로벌주유소는 경유를 1737원, 일주일 전과 동일한 수준에서 판매하면서 도내에서 가장 싼 주유소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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