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논란 관련 제천시 "절차상 문제없어"
임원 추천위 구성 시기 늦어 '기관 경고' 처분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논란'과 관련한 감사 결과 "절차상 문제가 없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임원 추천위원회 구성 시기가 재단 규정보다 늦었다는 이유로 재단 측에 '기관 경고'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상임이사가 임기 만료 2개월 전부터 임원 추천위원회를 구성해야 하지만, 이런 절차를 지키지 못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한 달여 간 문화재단 상대로 감사를 벌였는데, 상임이사 선임 과정에 절차상 하자는 없었다"며 "다만 임원 추천위원회 절차가 조금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고, 경각심 차원에서 경고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제천문화재단은 2월 초 이사회를 열고 상임이사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추천된 후보 3명 가운데 A 씨를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그러나 임원 추천위원회의 평가 순위와 다른 결정이 내려지면서 시민사회 일부가 문제를 제기해 논란을 불러왔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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