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참여율 '눈에 띄네'

기업 92%·소상공인 98%…현장 중심 일자리 정책 안착

충북 진천군청 전경 ⓒ 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추진 중인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기업 분야는 목표 인원 7806명의 92%인 7168명이 계약을 체결했고, 소상공인 분야는 목표 1만 8216명의 98%인 1만 7775명이 계약을 했다.

사업 기간이 연말까지인 점을 고려할 때 매우 높은 실적 달성이다.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구인난과 경영난을 겪는 기업, 소상공인과 시간제 근로를 희망하는 유휴 인력을 연결해 하루 4~6시간 단위 일자리를 제공한다.

중소·중견 제조기업과 사회복지서비스업, 사회적경제기업은 물론 소상공인까지 참여 대상에 포함해 다양한 업종에서 활용하고 있다.

사업 참여로 사업주는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근로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근로자는 근무 여건에 맞는 시간제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근로계약 체결과 4대 사회보험 가입을 기반으로 운영해 영세사업장의 고용 여건 개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박지현 군 경제과 주무관은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연말까지 차질 없이 운영하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