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식 진천군수 예비후보 "금곡지구 경제자유구역 유치"
"충북의 송도 만들겠다"…진천 '경제 중심도시' 도약 비전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명식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30일 초평면 금곡지구를 충북 경제자유구역(FEZ) 제3 거점으로 지정해 '충북의 송도'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진천의 미래 지도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충북의 경제 중심을 진천으로 이동시키겠다"라며 "금곡지구를 첨단 산업과 국제 교육, 문화를 결합한 글로벌 미래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금곡지구가 청주국제공항 20분, KTX 오송역 40분 거리의 접근성과 오창 방사광가속기, 이차전지 클러스터를 잇는 입지에 있다"며 "충북 산업 생태계의 핵심 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개발은 총 147만 평 규모로 추진해 이차전지와 반도체 소부장 중심의 첨단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글로벌 기업 유치를 통해 국가 산업 밸류체인을 완성하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사업이 실현되면 연간 약 4조 50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0만 명 규모의 고용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약 3만 명이 상주하는 도시가 형성되면서 진천의 경제 구조가 크게 바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은 충북도·진천군·민간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 방식으로 추진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국비와 민간 투자를 동시에 확보하겠다"며 "취임 2년 내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완료하고, 7년 내 글로벌 거점으로 완성하겠다"고 구체적인 계획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진천이 먼저 길을 만들고 충북이 따라오는 구조를 만들겠다"라며 "아이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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