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5년 이상 세종 거주 대학생에 연 100만원 지원" 공약
청년 기본소득 추진 "특공·임대주택 부조리 전수조사"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은 26일 세종시 5년 이상 거주 대학생에게 연 100만 원의 기본생활비를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세종시장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황 의원은 이날 세종시청에서 주택공급 정상화와 청년 지원을 뼈대로 한 공약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13~18세 청소년에게 월 10만 원의 '세종 아이-드림 수당' 지급과 부모와 시가 함께 적립하는 매칭형 '세종 새싹적금' 도입을 약속했다.
아울러 19~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의 기본소득과 함께 AI·디지털 바우처, 취·창업 시 주거 지원 및 정착 보너스 지급 등을 포함한 '세종형 청년 기본소득'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청년 주택 400가구 공급 계획도 밝혔다. 이 계획은 2024년 국토부 공모에 선정된 집현동 청년 공공임대주택 202가구 올 3분기 내 추진하고, 서북부 도시개발지구에 200가구를 추가 공급하는 내용이다.
공무원 특별공급 제도의 부조리를 바로잡기 위한 전수조사도 공약에 포함됐다.
황 의원은 "실거주 여부를 조사해 부정 청약은 취소하고, 미거주 주택에 대해서는 보유세 중과 및 양도차익 환수 등을 통해 매도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임대주택 약 1만 5000가구를 점검해 입주 조건 위반자는 즉각 퇴거 조치하고, 무주택자와 저소득층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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