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충북본부, 하이패스 전용나들목 '119 퀵 패스' 도입
충북 하이패스 전용나들목 4곳 소방차 진입 개선
소방차 진입 즉시 차단기 개방…사고현장 도착 단축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소방차량의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통과를 위한 '119 퀵 패스'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4곳(청주강서IC, 삼성IC, 중앙탑IC, 구병산IC)은 4.5톤 미만 차량만 진입이 가능해 소방차량은 인터폰으로 관할 영업소에 진입 확인절차를 거쳐 차단기가 개방된 후 진입할 수 있었다.
119 퀵 패스는 소방차량이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에 도착하면 소방차량 정보가 자동으로 감지돼 별도의 정차 없이 신속한 진입이 가능하다.
하이패스 차로 제어기에서 소방차량 진입 때 기존에 발급해준 소방차량의 면제카드를 인식해 자동으로 차단기를 개방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이번 개선으로 더 신속한 사고 대응 체계 구축과 환자의 생존과 직결되는 골든타임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택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은 "119 퀵 패스 도입으로 사고 발생 때 긴급차량의 접근성을 높여 국민 생명 보호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속한 사고 대응과 안전한 고속도로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