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찾아가는 의료복지 '농촌 왕진 버스' 운행
진천 축협서 올해 첫 사업 시작…보건·의료 서비스 호응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한 올해 첫 '농촌 왕진 버스' 사업을 군 화랑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촌 왕진 버스는 병·의원이나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양·한방 진료, 구강 검사, 검안과 돋보기 지원 등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복지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진천군,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가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한다.
군은 2024년, 2025년 1곳의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는 4곳으로 확대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진천 축협과의 협력을 첫 시작으로 연내 모두 4곳에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역의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농촌 왕진 버스 사업이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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