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오세희 전국사격대회 '한국신기록' 명중

전국사격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쏜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스포츠재활과 2학년 오세희.(충북보건과학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전국사격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쏜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스포츠재활과 2학년 오세희.(충북보건과학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스포츠재활과 2학년 오세희가 '9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한국신기록과 함께 다수의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오세희는 50m 3자세 개인전 1위(한국신기록)와 단체전 2위를 비롯해 △10m 공기권총 개인 3위 △25m 권총 단체 2위·개인 2위에 올랐다.

또 △10m 공기소총 단체 3위·개인 3위 △50m 복사 단체 1위·개인 1위 등 전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특히 50m 3자세 개인전 한국신기록 수립은 단순한 개인 성과를 넘어 대학의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과 스포츠 경쟁력이 결실을 본 사례로 평가된다.

오세희는 지난해 11월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25 IS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며 생애 첫 세계선수권에서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박용석 총장은 "오세희 선수의 한국신기록 달성은 개인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도진의 헌신 그리고 대학의 지속적인 지원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축하를 전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과 전문 지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체육 분야와 전공 교육을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며 경기력 향상과 진로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