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공급 불안정"…충북도 25일부터 공공부문 차량 5부제 실시

차량 5부제 자료사진. 2026.3.24 ⓒ 뉴스1 임세영 기자
차량 5부제 자료사진. 2026.3.24 ⓒ 뉴스1 임세영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중동 지역 분쟁에 따른 국제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해 25일부터 도청과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용차와 직원 개인차가 대상이며 차량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별 청사 출입을 제한한다. 월요일은 차량 끝자리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은 5·0이다.

긴급 차와 친환경 차, 장애인과 임산부 미취학 아동 탑승 차량 운행은 허용한다.

도는 전 부서와 각 시군에 시행 사항을 전파하고 위반 시 엄격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직자들은 물론 도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의 국가자원안보 위기 경보는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된 상태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