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청년 농업인 판로 개척 돕는다

고속도로휴게소에 청년농 생산 쌀 공급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23일 청년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쌀) 고속도로휴게소 판로 연계를 위해 '청년농, 협업·상생의 길을 잇다' 업무협약을 했다.(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23일 청년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쌀) 고속도로휴게소 판로 연계를 위해 '청년농, 협업·상생의 길을 잇다'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은 고속도로휴게소를 활용해 청년 농업인의 자립을 돕고 휴게소 이용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에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휴게소장협의회, 청년 농업인 식량산업포럼 4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음성(양방향)·금왕(제천방향) 등 3개 휴게소에 청년농이 생산한 유기농 쌀을 시범 공급한다. 품질관리를 위해 저장 기간 1년 이내, 도정 후 14일 이내의 단일 품종 쌀만 엄선해 공급한다.

충북본부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해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휴게소 먹거리에 대한 국민 신뢰를 쌓고 이용객의 만족을 이끌 것으로 보고 있다.

임종택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은 "미래 농업의 주역인 청년농과의 협업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발걸음"이라며 "고속도로 인프라를 활용해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