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둘레길 걸어볼까?'…충주시, 관광코스 순차 개발
심항산 물위의 정원 조성사업과 출렁다리 연계
계명산 임도도 2010년부터 조성…올해 마무리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주 심항산 전망대에서 충주호 풍광을 감상하고 충주호 출렁다리를 걷는 관광 코스가 개발된다.
22일 충북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호 출렁다리 조성사업을 심항산 물위의 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물위의 정원 조성사업은 심항산 일원을 수변공원으로 지정해 정원길, 하늘숲길, 트리하우스, 전망갤러리 등을 건립하는 내용이다.
여기에 심항산과 충주의 대표 관광지 활옥동굴이 있는 태양산을 잇는 게 바로 충주호 출렁다리다.
수자원공사는 상생협력사업비로 심항산 물위의 정원 조성사업에 75억 원, 충주호 출렁다리 조성사업에 60억 원을 지원한다.
충주시는 수변공원 결정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오는 7월쯤 사업을 발주해 2027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충주호 출렁다리는 길이 268m에 무주탑 방식이다. 이 출렁다리는 충주호 둘레길(가칭)의 주인공이 될 전망이다.
충주시는 2010년부터 충주호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숲길(임도)도 만들고 있다. 코스는 종댕이길~계명산자연휴양림~하종마을~민마루~계명산 정상~용곡~연수동으로 길이가 15㎞에 달한다. 계명산 임도 공사는 올해 마무리한다.
계명산 임도를 걸으면 연수동에서 종댕이길(심항산)까지 여유롭게 호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충주호 둘레길 조성 사업이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며 "충주만의 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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