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계곡 불법시설 엄정 대응"…보은군 31일까지 전수조사

부군수 단장 TF 구성 집중 점검…위반 시 고발 등 조치

보은 서원계곡을 찾은 피서객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지역 내 하천·계곡 주변 불법시설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변인순 부군수를 단장으로 건설과, 산림녹지과, 환경위생과, 재난안전과 등 관계 부서가 참여하는 TF를 구성했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1차 전수조사를 하고, 6월 중 2차 조사를 통해 정비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사는 국가·지방·소하천은 물론 세천, 구거, 산림계곡 등 사각지대까지 포함한다. 평상, 그늘막, 방갈로, 가설건축물, 데크, 불법 경작, 물건 적치 등 불법 점용 시설을 중점 점검한다.

군은 불법행위를 적발하면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고발과 행정대집행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불법행위 반복을 차단하기 위해 부당이익을 초과하는 과징금 부과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권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