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재해예방사업 추진 평가 우수 지방정부 선정

선제적 재해 대응·체계적 공정관리 성과 인정

충북 진천 온수골지구 재해예방사업 대상지.(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평가에서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에서 추진 중인 918개 재해 예방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했다.

평가는 △조기 발주, 예산 신속 집행 △부실시공 여부, 현장 안전관리 △안전관리 대책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정률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활용 여부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진천군은 선제적 재해 예방 대책 수립과 체계적인 공정관리 등 적극적인 사업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해 예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사업 조기추진단과 이월 방지 추진단을 구성해 사업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부진 사업 지구는 맞춤형 대책 회의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 체계를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7개 지구 총사업비 1492억 원 중 올해 24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광혜원·봉죽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용몽·돌팩이·은탄·온수골·양백2지구) 등 대규모 재해 예방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은민호 군 건설하천과장은 "재해 예방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이라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이 안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