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내 장기요양기관 2025년 정기평가서 '우수' 성과
지역 13곳 중 70% 이상 A·B등급…지역 돌봄 서비스 수준 입증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역 장기요양기관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한 '2025년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해 지역 어르신 돌봄서비스의 높은 수준을 입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 향상과 수급자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진행했으며, 진천군에서는 모두 13개 시설이 평가에 참여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A) 4곳, 우수(B) 5곳, 보통(C) 3곳, 미흡(D) 1곳으로 나타나 지역 장기요양기관의 70% 이상이 우수(B) 등급 이상을 획득했다.
특히 시설 규모별로 최우수(A) 등급 기관이 고르게 배출됐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시설은 △10인 미만 시설 행복한노인요양원(93.99점) △10인 이상 30인 미만 시설 본정노인요양원(93.38점), 사석노인요양원(92.42점) △30인 이상 시설 진천원광은혜의집(98.59점)이다.
이 가운데 진천원광은혜의집은 98.5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국 최상위권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보여줬다.
이번 평가는 기관 운영, 환경과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 제공 과정, 결과 등 5개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A등급을 받은 기관에는 최우수 기관 인증 표지판 수여와 가산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남현 군 주민복지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우수사례는 공유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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