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직원 잠복결핵감염검진 지원사업 추진

10개 교육지원청 거점 출장검진 등 1500명 검진 예정

충북교육청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학내 결핵 감염 예방과 교직원 건강 보호를 위해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각종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학교 신규 발령자나 채용자, 파견·순회 근무자, 기관에서 학교로 발령된 직원 중 미검진자, 기존 검진 기록 확인이 어려운 재검사자 등을 대상으로 근무 후 1개월 이내 검진을 진행한다.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가 검진 기관으로 참여해 도내 10개 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월 1회 출장 검진을 벌인다.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청주 오송) 방문 검진도 병행한다.

검진은 QR코드 예약으로 진행하고, 결과는 1주일 뒤 휴대전화로 통보한다. 양성 판정 때는 치료 안내와 상담을 통해 치료를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의 건강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과 직결된다"며 "감염병 예방과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교의 행정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충북교육청은 올해도 1억 1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직원 1500명의 검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