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내달 10일까지

급경사지 등 89곳 대상…주민점검신청제도 운영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 점검 장면(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다음 달 10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민간 전문가와 관계기관 등 160명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꾸렸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41곳 포함 도로 옹벽·석축, 저수지, 건설현장, 문화유산 주변 시설 등 80곳이다. 균열, 침하, 낙석 위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군은 군민이 주변 위험시설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해빙기 취약시설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오는 31일까지 안전신문고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점검 신청을 받는다.

주민이 신청하면 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하고 점검 결과를 신청자와 시설 관리 주체에게 알린다.

신광호 안전건설과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시설물 붕괴나 낙석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 "주변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주민점검신청제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