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장연면,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새 생명 축하까지 '훈훈'

충북 괴산군 장연면주민자치위원회가 출생아 가정에 축하금을 전달하고 있다.(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충북 괴산군 장연면주민자치위원회가 출생아 가정에 축하금을 전달하고 있다.(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 장연면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출생축하금 전달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장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장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현우 위원장은 개인 명의로 100만 원을 추가로 내 모두 6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난 2월 풍년기원제 뒤 남은 주민 찬조금이다.

위원회는 찬조금을 지역에 환원하기로 뜻을 모았고, 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등 복지사업에 쓸 예정이다.

같은 날 협의체는 면사무소에서 지역 출생 아동 가구에 출생축하금 50만 원도 전달했다.

장연면은 최근 2년간 출생아가 없었으나, 지난해 2명이 태어나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안겼다.

박광규 면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과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이 어우러져 면에 큰 활기가 돈다"라며 "면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