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서 오는 19일 연극 '뉴 망원동 브라더스' 공연
관람료 1만원…유쾌한 네 남자 이야기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New 망원동 브라더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 선정작인 이 연극은 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받은 김호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작품은 망원동의 작은 옥탑방에서 함께 살아가는 네 남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20대 만년 공시생, 30대 백수, 40대 기러기 아빠, 50대 황혼 이혼남 등 서로 다른 사연을 지닌 네 남자가 좌충우돌 일상을 보내며 겪는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그려낸다.
연극계에서 현대 사회 속 가족의 의미와 관계 회복이란 보편적 주제를 섬세하게 풀어냈다고 평가한다.
공연 관람료는 1만 원이며, 인터넷 예매 사이트 NOL 티켓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에서 인터넷 예매 시스템을 활용한 첫 유료 공연"이라며 "서울 대학로에서 사랑을 받아온 인기 연극인 만큼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