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옛 본회의장 문화홀로 재탄생

소규모 연극·도민 강연 등 다목적 공간

문화홀 개관식(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13일 옛 충북도의회 본회의장을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인 문화홀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본회의장 특유의 높은 층고와 계단식 방청석 구조는 그대로 보존해 과거의 웅장함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전시와 클래식 공연, 소규모 연극, 도민 강연 등 다양한 행사가 가능하다.

지난 12일 AI 영화(한복 입은 남자) 상영으로 사전 리허설을 마쳤고 연극과 기획 연주회를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문화홀은 도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문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의회는 73년 만에 독립청사를 마련해 지난해 이전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