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 근무하던 경찰 불도 잡았다…주유소 차량 화재 초기 진압

화재진압모습.(충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화재진압모습.(충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장예린 기자 = 순찰 근무를 하던 경찰이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던 주유소 차량 화재를 초기 진압한 사실이 알려졌다.

10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오전 9시 13분쯤 "주유 중인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은 신고 접수 20초 만에 현장에 도착해 SUV 엔진룸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확인한 뒤 순찰차에 있던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나섰다.

주유소에 있던 대형 소화기까지 이용해 불길 확산을 막는 등 소방 당국이 도착하기 전 불을 모두 껐다.

상당경찰서 관계자는 "현장 대응 능력 강화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05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