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외국인주민 정책브릿지 공모사업' 선정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026년 외국인 주민 소통공감 정책브릿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의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외국인 주민의 생활 현장 목소리를 수렴해 정책 제안으로 연결하는 참여형 사업으로 단순한 지원 프로그램을 넘어 외국인의 실제 경험을 지역 정책에 반영하는 게 목적이다.
특히 외국인 주민은 지역사회 이해 교육과 멘토링, 지역 축제·문화행사 참여, 소그룹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힌다.
또 활동 과정에서 생활·행정·의료·교육 분야에서 겪는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에도 함께 참여한다.
박용석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해 외국인 주민의 실제 생활 경험과 의견이 지역 정책에 반영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그동안 외국인 유학생 정착 지원과 사회통합 프로그램,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 등 다양한 외국인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도 선정되면서 지역 돌봄 인력 양성과 정주 지원 분야에서도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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