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절윤 포함, 충북지사 후보 공개토론하자"

청년정착 혁신 프로젝트 1호 공약도

윤희근 국민의힘 충북지사 예비후보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윤희근 국민의힘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10일 당내 충북지사 공천신청자에게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을 포함해 정책과 정체성을 두고 토론하자고 제안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날 국민의힘이 전체 의원 명의로 12·3 계엄에 대해 공개 사과하고 소위 윤어게인을 명확히 반대하며 대통합 의지를 밝혔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저는 계엄 이후 일련의 과정에 대해 정치적 문제를 정치적 해결이 아닌 비정상적 수단으로 해결하려 한 데서 비롯된 잘못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며 "1심 판결 이후에는 정파를 떠나 국론분열과 내란 몰이를 중단하고 미래를 보고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의 정체성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 본인의 정체성, 정책 등 165만 충북도정을 이끌 적임자가 누구인지 평가받는 것은 광역단체장 후보자의 당연한 의무"라며 "모든 후보는 이에 대해 답해야 할 책임과 의무를 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1호 공약인 '충북형 청년정착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대와 주거 문제 해결, 아이 키우기 좋은 충북, 청년 정착 거점 조성, 청년재단 설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