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 고려대 세종캠에 20억 추가 기부

학생회관에 메디힐홀 조성…고려대에 누적 251억 기부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20억 원을 기부했다.(고려대 세종캠퍼스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이 학생 복지와 대학 발전을 위해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추가로 20억 원을 기부한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10일 권 회장이 향후 4년간 매년 5억 원씩 총 20억 원을 추가로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권 회장의 고려대 누적 기부액은 251억 원으로 늘어난다.

앞서 권 회장은 2016년 '메디힐 지구환경관' 건립 기금 120억 원을 시작으로 체육발전기금(10억 원)과 장학금(1억 2000만 원), 럭비부 후원(1억 원) 등을 이어왔다.

또 2023년에는 의학발전기금 50억 원을 기탁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관 대강당 ‘메디힐 홀’ 조성에 기여했다. 이런 공로로 권 회장은 2024년 '자랑스러운 고대인상'을 받았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학생회관 '메디힐 홀'도 권 회장이 기부한 10억 원으로 조성됐다.

권 회장은 모친인 고(故) 유임순 여사의 가르침 아래 '베풂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는 신념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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