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0분 시대 연다…진천군, JTX 조기 착공 서명운동 돌입
4월 17일까지 온·오프라인 범군민 운동
민자적격성 조사 조속 통과, 조기착공 촉구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4월 17일까지 'JTX 조기착공과 민자적격성 조사 조속 통과'를 촉구하는 범군민 서명운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서명운동 첫날인 9일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업 추진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열었다. 전도성 부군수와 국장, 실과소장,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JTX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슬로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는 서울 잠실에서 광주·용인·안성·진천 등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134㎞ 규모의 광역철도 노선이다.
이 노선이 구축되면 진천에서 서울까지 이동 시간이 약 40분대로 단축돼 사실상 수도권 생활권에 편입되는 획기적 변화를 맞게 된다.
기업 유치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 확대는 물론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중부권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국가균형발전과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서도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조속한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서명운동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오프라인 서명은 군청 민원실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관계기관, 사회단체 등에 비치한 서명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은 군 누리집과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은천 군 미래전략실장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지역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국가 기반시설"이라며 "군민의 뜻이 모여 조기 착공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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