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의원 발의 조례안 3건 의결

장동현·김성우 의원 5분 자유발언

충북 진천군의회 335회 임시회 본회의.(진천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는 6일 335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장동현 의원과 김성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생회복지원금과 지급과 행정 영역의 성과가 군민 삶에 닿고 있는지 점검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의결한 조례안 중 김성우·성한경 의원이 공동 발의한 '진천군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에 관한 조례안'은 진천군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사무 위탁과 대행 때 명확한 절차와 기준 등을 규정했다.

김성우 의원이 발의한 '진천군 선택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인플루엔자, 대상포진, 백일해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임정열 의원이 발의한 '진천군 임산부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거주기간 제한 없이 진천군에 주소를 둔 임산부에게 교통비(단태아 50만원, 다태아 100만원)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장동현 의원은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재논의를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했다.

장 의원은 "인근 지자체들이 이미 지원금을 지급하는 상황에서 생활권이 겹치는 지역 특성상 진천군만 지원이 지연되면 형평성 논란이 커질 수 있다"며 "1년 전 결론 내리지 못했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이제는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재원은 예산 재배정과 불용액 활용 등 가용 재원을 적극 검토하고, 진천사랑상품권 연계 지급과 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를 묶은 패키지 방식으로 지역경제 효과를 높이자"고 제안했다.

김성우 의원은 "진천군이 이뤄온 성과가 군민의 삶 속에서 실제로 느껴지도록 행정의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라며 "숫자로 증명하는 행정에서 군민이 실감하는 행정으로, 성과 중심에서 체감 중심으로 전환해 성장의 온기가 군민 모두에게 닿는 진천이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