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전 충주시장 "발전축서 소외된 충주에 집중 투자하겠다"

시장 사퇴 후 충주 찾아 지지 호소

조길형 전 충주시장 도지사 선거 출마 기자회견. ⓒ 뉴스1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도지사에 도전하는 조길형 전 충주시장(국민의힘·64)이 5일 충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조 전 시장은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발전축에서 소외된 충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12년간 시장으로 일하면서 기초자치단체장의 권한과 업무 범위 내에서 한계를 경험했다"며 "도지사 선거에 승리해 충주의 미래를 보다 높고 큰 곳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주는 그동안 고속 교통망과 산업, R&D 등 집중 투자에서 정책적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렸다"면서 "제가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강원 남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요충지에 충주가 있다"며 "인근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해 공동 정책을 펼치고 정부의 관심과 투자를 받아 내겠다"고도 했다.

조 전 시장은 "그동안 저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시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는 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 1월 20일 사퇴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