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진천군, 생거진천형 복지 모델 확장 박차

"사는 곳에서 누리는 통합돌봄"

충북 진천군 통합돌봄사업 모습.(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생거진천형 복지 모델' 확장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지역사회보장조사를 토대로 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 중기계획을 수립해 진천형 사회보장 전략을 체계화할 방침이다.

2026년 통합돌봄 정책의 핵심사업은 '고령자 돌봄 지원주택'이다. '지금 사는 곳에서 누리는 통합돌봄' 기조에 맞춘 주거 기반 통합돌봄 모델이다.

이월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조성하는 고령자 돌봄 지원주택은 대상자의 상태와 욕구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한다.

단기 회복지원형(1개소)은 퇴원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요양 서비스를 집중 제공하고, 장기 거주형(원룸형 4개소)은 주거와 돌봄을 결합해 고령자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지원한다.

군은 올해 존엄을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노후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노인복지관 분관 조성 △경로식당 환경 개선 △요양시설 돌봄환경 개선 등이 대표적 사업이다.

노인복지관 분관은 2025년 완료한 실시설계를 바탕으로 본격 공사를 추진해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할 계획이다.

경로식당은 노후시설을 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 환경을 조성한다.

노인요양시설 목욕침대 지원으로 입소 어르신의 안전을 강화하고, 요양보호사의 업무 부담도 줄인다.

김남현 군 주민복지과장은 "모두가 함께 사는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 진천 실현을 목표로 더욱 두터운 지원과 선제 대응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