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1회 추경예산 3조8009억 편성…1854억 증액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올해 본예산 3조 6155억 원보다 1854억 원(5.1%) 증액한 3조 8009억 원 규모의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충북도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세입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866억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71억 △기부금 등 기타 이전수입 12억 △자산매각대 등 자체수입 2억 △이월금 등 기타 353억 △기금 전입금 450억 등이다.
세출은 △인건비 391억 △공립학교 운영기본경비·사립학교 재정결함지원 615억 △학교 신설 시설비·급식기구비 267억 △특수학급 신증설·학급 증설 8억 등이다.
학교운영기본경비는 내년 1~2월분까지 편성해 학교 현장의 재정 운영 불확실성을 최소화했다. 무상급식비도 식품비를 전국 도 단위 최고 단가를 적용해 41억 원을 편성했다.
급식종사자 폐암검진 흉부 CT 검사 희망자 전원 반영을 위한 증액분 1억 5000만 원 등 학생 건강과 급식종사자 안전 관련 예산도 확대 편성했다.
내년 3월 1일 개교하는 부윤2초등학교(가칭) 등 학교 3곳의 시설비 256억 원과 급식기구비 11억 원, AI 디지털 활용 선도학교 운영 등 특별교부금 교부사업 예산도 추경안에 넣었다.
충북교육청은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재정 규모 축소로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인건비와 학교운영기본경비 등 필수·의무지출 소요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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