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북의 저력 키워 균형발전" 충북지사 출마선언
"12년 충주시장 성과와 30년 경찰공무원 사명감으로 도전"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조길형 전 충주시장(국민의힘·64)이 3일 "충북의 저력을 키워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며 6·3 지방선거 충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조 전 시장은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열어 "저는 정치적 거물도 아니고 의지하거나 과시할 세력도 없으며 그것들은 저의 길이 아니다"라며 "지난 12년 충주시장으로서의 성과와 30여 년 경찰 공무원으로의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도전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신성장 동력 축 마련과 권역별 거점 형성, 국가의 중심이 되는 교통망 연계 확대 등 많은 발전이 있었다"며 "저는 아직 발휘하지 못하고 잠들어있는 저력을 더 크게 키우고 한가지라도 제대로 결론을 내 성과로 보이겠다"고 했다.
이어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는 자기 정치를 하지 않고 도민이 원하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며 "각 시·군이 소망하는 숙원사업을 성사해 균형발전을 이루며 공직자가 하고 책임은 제가 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잘못이 있거나 부족함을 지적받는다면 솔직하게 인정하고 원인을 찾아 발전적으로 고치겠다"며 "욕심 많은 소수의 큰 목소리가 아닌 다수의 소리와 침묵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청주 신흥고와 경찰대를 졸업한 조 전 시장은 대통령비서실 치안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충남·강원경찰청장, 중앙경찰학교 학교장, 충주시장 등을 지냈다.
조 전 시장은 이날 충북선관위를 찾아 충북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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