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영농철 앞두고 농업기계 안전교육 시작

3월 4일부터 9월 18일까지 160개 마을 순회

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4일부터 9월 18일까지 농업기계 안전(순회) 교육을 진행한다.(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3월 4일부터 9월 18일까지 농업기계 안전(순회) 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도안면 노암2리를 시작으로 지역 160개 농촌 마을을 순회하며 67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은 영농 현장에서 잦은 고장과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소형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경운기와 관리기, 예취기 등 농가 사용 빈도가 높은 기종을 대상으로 기계 점검 요령과 안전수칙, 기본적인 관리 방법을 안내해 농업인의 재산 보호와 사고 예방을 동시에 꾀한다.

오일 등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해 교육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순회 교육으로 농업인의 불편을 줄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운기 190대 △관리기 196대 △예취기 733대 △분무기 83대 △기타 87대 등 모두 1289대의 농업기계 안전교육과 점검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김덕태 소장은 "농업기계 노후화와 고령 농업인 증가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현장 중심 교육으로 농업기계를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