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증평 찾아 비전 공유·상호 발전 방안 모색

증평형 돌봄·문화 인프라 현장 방문 주민과 소통

김영환 충북지사(오른쪽)가 24일 증평군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2026.02.24.ⓒ 뉴스1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24일 증평군을 찾아 충북도의 비전을 공유하고, 도·군 간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이재영 증평군수와 함께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메리놀 마을창작소 △'일하는 밥퍼' 사업장인 증천1리 경로당 △돌봄망 핵심 기지 '돌봄나눔플러스센터' 등을 찾아 지역 문화예술인, 일하는 밥퍼 사업 참여자, 돌봄 정책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현장 일정 종료 후에는 증평군의회를 방문해 증평군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조속한 추진이 필요한 사업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충북 반입과 관련 "용납하기 어렵다. 어떻게 대응해 합법적으로 막을지 고민하고 있다. 막을 수 있는 근거나 법적 절차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군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보고회(도민 공감 토크 콘서트)를 열고 △증평 전천후게이트볼장 확장사업 △증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호명~운곡 간(선암~금신) 도로개설공사 △장뜰 리본(Re-Born) 스퀘어 조성사업 등 증평군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한 건의사항과 군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올해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일하는 밥퍼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등 충북도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김영환 지사는 "현장에서 전해준 군민의 의견이 도정의 출발점"이라며 "도민과의 직접 소통으로 민생과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