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년은 정체와 불통"…우건도, 충주시장 선거 출마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 강조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우건도 전 충주시장(민주당·76)이 24일 충북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우 전 시장은 지난 12년간의 충주시정을 '정체와 불통'으로 규정한 뒤 자신은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충주는 인근 음성·진천군보다 기업체 수가 뒤처지고, 재정자립도가 17%대까지 추락했다"며 "앞으로의 시장은 행정 실무 경험과 경륜을 갖춘 인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군 공항을 활용한 물류 중심기지 특화 △의료 인프라 확충 △스포츠 대회 유치 활성화 △대형 어린이 놀이시설 유치 △AI 데이터센터 유치 △스마트팜 조성 등을 약속했다.
우 전 시장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충주,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잘 사는 충주를 만들겠다"며 "준비된 행정 전문가로서 시민의 삶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1949년 충주 수안보 출생이다. 충주고,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한 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2010년 충주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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