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올해 3대 대표축제 일정 확정…지역 경제 견인

빨간맛페스티벌(5.22~24), 고추축제(9.3~6), 김장축제(11.5~8)

충북 괴산군이 개최한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에 모인 인파.(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축제위원회는 올해 '괴산빨간맛 페스티벌', '괴산고추축제', '괴산김장축제'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연다. 괴산고추축제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괴산김장축제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각각 4일간 개최한다.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은 봄철 비수기 관광 수요를 겨냥한 특화 축제다. 지난해 23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약 47억 7000만 원의 직접 경제효과를 거뒀다.

괴산고추축제는 늦여름 무더위를 피하려고 9월 초로 일정을 조정했다. 지난해 31만 1000명의 방문객과 196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기록했다.

괴산김장축제는 매년 11월 첫째 주 금요일을 '김장의 날'로 지정한 조례 취지를 반영해 일정을 결정했다.

2025~2026년 충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김장축제는 지난해 12만 3000명 방문, 50억 원의 직접 경제효과를 달성했다.

김춘수 위원장은 "축제별 세부 프로그램 구성과 준비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며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통해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축제는 괴산군의 농업과 관광, 경제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축제 개최로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