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체육회, 수도권 생활폐기물 청주 반입 반대 결의

2026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충북 증평군체육회가 23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수도권 생활폐기물 청주 북이면 반입 반대 릴레이 운동에 동참했다.(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체육회가 수도권 생활폐기물 청주 북이면 반입 반대 릴레이 운동에 동참했다.

증평군체육회는 23일 대의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증평생활체육관에서 2026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수도권 생활 폐기물을 청주로 반입해 소각하면 증평 주민이 피해를 본다며 절대 반대 입장을 천명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종목 단체장 변경보고 △2026 주요대회와 행사 일정 △감사 결과 보고 등을 진행했다.

△2025년 사업 결과과 세입·세출결산(안) △증평군체육회 정관 개정(안) 등 2건의 안건도 심의·의결했다.

최재옥 체육회장은 "그동안 증평 체육 현장에서 함께 땀 흘려온 체육인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지역 체육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한 뒤 "수도권 폐기물을 청주로 반입해 처리하는 것은 발생지 처리 원칙을 위반하는 것은 물론, 피해를 지방 주민에게 전가하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