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 15개 단체와 증평온마을배움터 계약 체결

3월부터 9개월간 동행 시작

충북 괴산교육지원청이 20일 증평교육도서관에서 증평온마을배움터 공모사업 단체와 협의를 하고 있다.(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026 증평온마을배움터 민간 공모사업 2차 선정 단체와 용역 계약을 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단체는 그린나래문화예술연구소를 비롯한 15개 단체다. 총 계약 금액은 8600만 원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간이다.

이 사업은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기치 아래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교-마을 연합 방과후학교에는 그린나래문화예술연구소, 전시기획아카데미가 참여해 마을의 전문 인프라를 학교 교육과 연결한다.

동상동몽 마을학교(청소년행복동아리)에는 디저트크림, 리틀챔버오케스트라, 아로마&진희, 컴퓨터그래픽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동상이몽 마을학교(아카데미)에는 나무그늘, 더불어, 더좋은세상, 삼보권역정안영농조합법인, 오늘도달콤, 장뜰지킴이, 증평판소리보존회 소리향, 한별이음이 참여해 지역 특색을 살린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을교육네트워크(마을공동체동아리)에는 ‘수수팥떡’이 중심이 돼 마을 교육 주체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한다.

우관문 교육장은 "온마을배움터 사업은 아이들이 마을의 따뜻한 품 안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하도록 돕는 핵심 사업"이라며 "선정한 15개 단체가 가진 전문성과 열정이 증평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