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가족과 한번 다녀가세요"…세종시 추천 명소 4곳

한글놀이터 반다비빙상장 세종수목원 베어트리파크
모든 세대 아우르는 핫플…가족 맞춤형 문화·체험 풍성

한글놀이터 세종관. (세종시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설 연휴 세종시를 찾는 이들이 가족과 함께 찾을 만한 문화·체험 공간은 어딜까. 세종시는 이번 설을 맞아 모든 세대와 취향을 아우를 수 있는 명소 4곳을 추천했다.

◇ 한글과 놀아요 '한글놀이터 세종관’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 자리한 시설은 국립한글박물관과 세종시가 협력해 조성한 체험형 교육·문화 공간이다.

세종관은 △말랑통통 마을의 풍경 △친구야! 한글놀이터에서 놀래? △꿈꾸는 나의 방 등 3개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미로 속 한글 찾기, 글자 블록 놀이 등 오감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한글의 원리와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이번 연휴 기간엔 설날 당일(17일)만 휴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8세 이하 어린이와 동반 가족은 입장료가 없다. 누리집을 통한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반다비빙상장. (세종시 제공) / 뉴스1

◇ 모두를 위한 빙판 체험 '반다비빙상장'

겨울 스포츠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싶다면 세종시 최초의 빙상장인 '반다비빙상장'이 제격이다. 이곳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받은 전국 최초 장애인형 빙상장으로,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16~17일 휴관한다. 입장료는 연령에 따라 3500~4500원이며, 스케이트 대여료(2시간)는 3500원이다. 온라인 예약과 현장 발권 모두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국립세종수목원. (세종시 제공) / 뉴스1

◇ 도심 속 봄기운 ‘국립세종수목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으로, 20여 개 주제 전시원에서 수 백만 본의 식물을 만날 수 있다. 카톨레야, 제주백서향, 복수초, 동백나무 등 계절 한정 희귀·특산식물도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설 연휴에는 17일 하루만 휴관하고 18일까지 전면 무료 개방한다. 사물놀이 체험마당과 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 한복봉투 만들기와 자생식물 채색 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베어트리파크 . (세종시 제공) / 뉴스1

◇ 자연과 동물의 쉼터 '베어트리파크'

베어트리파크는 세종을 대표하는 '동물원·수목원'이다. 전동면 송성리 일원 33만㎡ 터에 1000여 종 40여만 점에 이르는 꽃과 나무, 비단잉어, 반달곰, 꽃사슴 등이 어우러져 있다.

반달곰 먹이주기 체험을 비롯해 공작, 꽃사슴 등 다양한 동물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열대식물과 분재, 비단잉어가 조성된 윈터하우스는 겨울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명절 연휴 기간 휴무 없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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