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선 옥천군수] 양당 예비주자들 공천 경쟁부터 후끈
민주당 김재종·황규철, 국민의힘 김승룡·전상인·유재목·추복성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옥천군수 선거의 초반 관심 포인트는 각 당의 공천 결과로 귀결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선 황규철 현 군수와 김재종 전 군수가 공천장을 놓고 리턴매치를 벌인다. 이들은 2022년 당내 경선에서 붙었던 전력이 있다.
경선에서 낙마한 김 전 군수는 재기를 노리고 있고 현직 프리미엄까지 얻어 체급을 키운 황 군수는 도전에 응한다.
민주당 김재종 전 옥천군수(70)는 2010년 충북도의원을 거쳐 재수 끝에 2018년 옥천군수에 당선됐으나 4년 뒤 당내 경선에서 황규철 현 군수한테 패해 재선에 실패했다.
옥천 군서초(44회), 옥천중(19회), 충남대 행정대학원(석사)을 마친 그는 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과 후원회장, 옥천군 양궁협회장 등을 맡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59)는 9·10·11대 충북도의원(2010~2022)을 지냈다. 11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맡아 의정 활동을 펼쳤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옥천군수에 당선됐다. 남대전고, 대전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국민의힘에선 김승룡 전 옥천문화원장, 유재목 충북도의원, 전상인 국회의원 보좌관, 추복성 옥천군의장 등 4명이 경합 중이다.
지난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전 보좌관이 지난달 항소 2심에서 벌금 80만 원을 선고받고 피선거권을 유지하면서 4자간 경쟁이 한층 고조되는 분위기다.
국민의힘 김승룡 전 옥천문화원장(60)은 죽향초(65회), 옥천중(28회), 옥천고(3회), 중앙대 경제학과를 거쳤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옥천미래정책연구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22년 국민의힘 후보로 옥천군수에 도전했다가 황규철(민주당) 현 군수에서 패했다.
전상인 보좌관(58)은 2019년 6월부터 국회 박덕흠 의원실 보좌관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옥천중, 옥천공고, 한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전 보좌관은 2018년 7회 지방선거 때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후보로 나서 득표율 48.4%를 기록하며 김재종(51.5%) 민주당 후보를 거세게 압박했다.
유재목 충북도의원(64)은 옥천고, 충북도립대 환경생명과학과를 졸업했다. 두차례 옥천군의원을 지낸 뒤 2022년 지방선거에서 충북도의원에 당선된 후 충북도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옥천고 총동문회장, 충북도립대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했다.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67)은 옥천 안내중, 옥천실업고를 졸업했다. 이후 옥천군청 지방공무원에 근무했다. 2022년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옥천군의회 의원 선거에 당선되면서 재선 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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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6·3 지방선거가 100일 남짓 남았다. 예비 주자들이 하나둘 출사표를 던지며 출마자 윤곽도 더 뚜렷해졌다. 특히 민심을 읽을 수 있는 설 연휴를 기점으로 출마 선언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선거전은 뜨거워질 전망이다. 뉴스1은 이미 출마를 공식화했거나 출마 선언을 준비 중인 이들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