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선 보은군수] 민주당 다자 경쟁…국민의힘 단일 구도

민주당 박연수·이태영·하유정, 국민의힘 최재형
'보수의 텃밭' 표심 변화·민주 경선 관전 포인트

편집자주 ...6·3 지방선거가 100일 남짓 남았다. 예비 주자들이 하나둘 출사표를 던지며 출마자 윤곽도 더 뚜렷해졌다. 특히 민심을 읽을 수 있는 설 연휴를 기점으로 출마 선언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선거전은 뜨거워질 전망이다. 뉴스1은 이미 출마를 공식화했거나 출마 선언을 준비 중인 이들을 살펴본다.

민주당 박연수·이태영·하유정, 국민의힘 최재형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보은군수 선거의 관전 포인트는 두 가지로 압축된다.

'보수의 텃밭'으로 지칭되는 보은에서 국민의힘 소속 최재형 군수가 재선 고지를 밟을 수 있느냐가 최대 관심사다.

더불어민주당 예비주자 3명 중 누가 한 장의 본선행 티켓을 확보하느냐도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국민의힘에선 2022년 8회 지방선거 당시 58.5% 득표율로 당선했던 최 군수가 공천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거론되는 다른 예비주자는 없다.

최재형 군수는 1964년 5월생이다. 보은중, 보은고, 충청대학교를 졸업했다. 보은군 의회사무과장, 문화관광과장, 재무과장, 행정과장, 기획감사실장, 보은읍장 등을 역임한 행정 베테랑이다.

반면 민주당은 3명의 예비주자가 치열한 한판 대결을 벌여야 한다.

민주당 예비주자인 박연수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은 1966년 2월생이다. 보은 동광초,보은중, 청주 신흥고, 충북대, 충북대학원(위기관리학 박사)을 졸업했다.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속리산둘레길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태영 보은발전연구소장(64)은 삼산초, 보은중, 보은농고, 우송대학교 대학원 보건석사를 거쳤다. 현재 우송대 겸임 교수와 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맡아 활동 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퇴임 뒤 2022년 무소속으로 보은군수에 도전했다가 낙선했다.

하유정 전 충북도의원은 1965년 3월생이다. 보은여자중, 보은여자고, 청주대 음악학과, 이탈리아 파가니니 국립음악원 음악과를 졸업했다. 6·7대 보은군의원, 11대 충북도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보은예총 2대 회장을 맡고 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