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여성 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시행…444명 선착순 지원
"농작업 질환 예방 검진으로 건강챙기세요"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여성 농업인의 의료복지향상을 위해 '2026년 여성 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자는 괴산군에 주소를 두고 짝수년도에 출생한 51 ~ 80세(1946.1.1.~1974.12.31. 기간 중 짝수년도 출생자) 여성 농업인이다.
건강검진 항목은 △농약 중독 △근골격계 △골절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활량 검사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이다. 농작업 질환의 조기진단과 사후관리·예방교육 등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검진비용은 1인당 22만 원이다. 90%(19만 8000원)는 군에서 지원한다.
자부담금은 10%(2만 2000원)이며, 444명을 선착순 접수해 지원한다.
검진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거나 '농업e지' 앱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검진은 지정 의료기관인 괴산성모병원에서 진행한다. 신청 후 병원에서 예약 전화를 받고 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안미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은 여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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